윈도우 시작 줄(작업표시줄)이 먹통이 되었을 때

여는 글

가끔 윈도우가 백신업데이트나 여러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하여 윈도우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아래 스크린샷과 같이 작업표시줄에 고정해 둔 아이콘이 뜨지 않는 상태로 먹통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깨끗이 정리한답시고 전부 삭제해 둔 상태라면 업무 시작도 못하는 채로 너무나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물론,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켜면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 그런데, 출근해서 컴퓨터 켜자마자 업데이트하느라 한참 시간이 걸렸다거나, 다른 이유로 메신저도 못 켠 상태로 오래걸리면 아무래도 출근을 안한것은 아닌지 오해를 받을 수 있어서 컴퓨터를 재부팅하느라 시간을 보내기가 난감한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윈도우 탐색기 재시작을 통해, 윈도우 화면을 담당하는 부분만 다시 시작 시킬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Ctrl+Shift+Delete 키를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연다
• 바탕화면에서 아무 폴더나 연다. (만약 바탕화면에 폴더가 아무것도 없다면 작업관리자 상단의 '파일'을 누르고, '새 작업 실행'을 누른 뒤, "C:\"을 입력 및 실행하여 C드라이브 폴더를 열어준다.)
• 작업관리자에서 Windows 탐색기를 우클릭하여,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준다.

 

위 방법을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Ctrl+Shift+Delete 키를 눌러서 작업관리자를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바탕화면에서 아무 폴더나 열어줍니다. (혹은 아래 스크린샷처럼, C드라이브를 열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이 작업관리자에서 Windows 탐색기를 우클릭하여,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줍니다.

 

 

참고로, 컴퓨터 자체가 맛이 가려는 도중이라서 윈도우가 정상 작동을 하지 않는 거라면 상기 언급된 방법을 여러 번 시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