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of Blu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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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리뷰/게임 40

[킹덤컴2] 킹덤컴 1.2 패치 내용 - 퀘스트 오류 수정 및 밸런스 조정 등

여는 글킹덤컴의 가장 매력있는 부분 중 하나는 컷신과 퀘스트죠. 패치 이전에 있었던 다양한 시점문제, 오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패치노트의 절반이상은 퀘스트 오류 목록이다보니 그 양이 어마무시 하네요. 원문에서는 순서가 없이 정렬되어있길래, 메인퀘스트와 보조퀘스트 및 과제로 나누고 지역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애드센스 설정 상 본문가운데에 광고가 들어가는데, 목차가 너무 길다보니 목차 사이사이에 광고가 끼어들어가네요... 일부러 넣은게 아니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거하고 싶어도, 자동생성 목차라서 수정할수가 없네요.)    메인퀘스트 - 트로스키 종부성사사다리를 쓰러뜨린 후 게임이 가끔 정지되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그래픽 설정을 낮출 때 투석기 벽 구멍 주변의 가장자리가 사..

[킹덤컴2] 킹덤컴 1.2 패치 내용 - 이발사, 밸런스 조정 등

여는 글3월 14일자로 킹덤컴2에 1.2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일을 했다고 알려주고 싶었나봐요. 많은 수정사항을 패치로 적어주었는데, 뭔가... 정리가 너무 안되어있더군요. 너무 많아서 뭘 수정한지 모르겠어서, 테마별로 정리를 좀 해보았습니다. 찬찬히 주제별로 읽어보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아쉽게도 하드코어 패치는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음패치에 나온다고 하네요~(애드센스 설정 상 본문가운데에 광고가 들어가는데, 목차가 너무 길다보니 목차 사이사이에 광고가 끼어들어가네요... 일부러 넣은게 아니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제거하고 싶어도, 자동생성 목차라서 수정할수가 없네요.)   신규추가  - 이발사이발사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젤레요프와 쿠텐버그에서 이발사를 만날 수 있..

[몬스터헌터]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입문한 사람도 몬스터헌터를 즐겁게 즐길 수 있을까?

여는 글최근 출시된 몬스터헌터 와일드는 오랜 팬들에게도, 그리고 각종 게임 페스티벌에서 트레일러를 지켜본 사람들에게도 신선한 흥미를 주고 있습니다. 저도 트레일러와 데모를 보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엘든 링, 다크소울 같은 소울라이크 게임 위주로 즐긴 유저들이라면 몬스터헌터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몬스터헌터와 소울라이크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어떤 플레이어에게 몬스터헌터가 적합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유사점보스몹 중심의 게임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울라이크와 몬스터헌터 모두 '보스전'이 핵심입니다. 단순한 잡몹을 쓸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보스급 적을 상대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벌이는 구조가 게임속 여정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물론 몬헌에는 필드를 비롯해서 요리나 장비..

[킹덤컴2] 영주의 외투 4종류 얻는 법 (+ 얻을 수 없는 색상 1종)

여는 글영주의 외투는 킹덤컴2에 있는 여러가지의 코트 중, 가장 심플하면서도 현대적인 룩을 자랑하는 외투 중 하나입니다. 이름과는 달리 연금술사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색상은 총 5가지가 존재하는데, 이 중 4가지는 습득이 가능하고, 나머지 1개는 사실상 습득이 어렵습니다. 각 색상별 의상들을 어디에서 얻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색상별 영주의 외투 획득 위치흑색랍슈타인 방앗간 위 폐허의 연금술사에게서 루팅 가능합니다. 옛 르호타에서 11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생각보다 중무장한 도적들이 좀 있어서, 저는 야간에 잠입해서 전부 처리하고 난 후에 획득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연금술사가 입고 있는데, 저는 야간에 잠입한 상황이라 연금술사가 자고 있던 침대 머리맡의 상자에서 획득했습니다. 아쉽게도 이..

[킹덤컴2] 지기스문드 야영지 숏컷, 침대 위치

여는 글지기스문드 야영지는 마을인듯, 마을이 아닌 장소라서 그런지 마을 표식이 없어서 이동할때마다 달려가야 하는 귀찮음이 있습니다. 아울러, 침대 또한 특정 퀘스트 수행 전과 후에는 없기 때문에, 야영지에서 저장하려면 세이비어 슈냅스를 꼭 챙겨가야 하죠.  침대와 숏컷 위치가 대체 어딘지를 몰라서 한참 찾다가 가까스로 찾았는데,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위치를 공유드립니다.  침대 위치 침대는 지기스문드 야영지의 심부에 위치한 궁술훈련장으로 가는 입구에서 2번째로 위치한 텐트에 있습니다. 다만, 메인퀘스트 중 지기스문드 야영지의 일원이 되는 과정을 거친 이후에만 가능합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지기스문드 야영지 퀘스트를 일정수준이상으로 진행하게되면 침대가 없어지게된다는 점입니다.(..

[킹덤컴2] 초반 바위벽 연못 근처 빨래터에서 들리는 노래의 정체?

킹덤컴2 초반부에는 연못근처에서 한스와 잠입(?)을 하는 이벤트가 있죠. 이때 '할렐루야 도미네'가 후렴구로 반복되는데, 민요인듯 아닌듯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만 그런건 아니었는지, 여러 사람들이 이 노래를 영상으로 많이 올려두었더군요.   Kingdom Come Deliverance II - píseň pradlen "Aleluja Domine"  '할렐루야 도미네(Hallelujah domine)'는 대강 '주여, 주님을 찬양합니다.'라는 의미인데, 이게 후렴으로 반복되길래 당연히 찬송가 비슷한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Reddit에서 영문 번역해 놓은 내용을 보니 제 예상과는 영 다르더라구요.  원문영문번역한글번역(의역)Panna stála na rynkuVítr zved j sukýnkuDědci u..

[킹덤컴2] 전투시스템 - 가드, 회피, 반격, 콤보, 초보자용 팁

여는 글킹덤 컴 딜리버런스 2의 전투 시스템은 소울라이크나 다른액션게임들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이 있는 편입니다. 저스트 가드나 패리와 같은 대중적인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조건을 추가로 달아놓아서 다른 사용감으로 쓰도록 해놓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점은 '공격 방향을 정해가며 싸워야 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슈퍼아머와 같은 요소가 없어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서 함께 공격하는 것이 어렵다보니, 초반에는 저도 적응이 쉽지 않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잘 하는 편은 아닌지라... 초반에 많이 헤멨는데, 새로이 입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전투 시스템가드가드를 할 경우에는 공격과 달리 방향을 신경 쓸 필요 없이 단순히 우클릭만으로 모든 방..

[킹덤컴2] 설득 기술 (선택지 기호/마크) 의미와 난이도

여는 글초반 바위탑 연못에서 대장을 만날 때, 처음으로 설득 선택지에 대한 안내문이 뜨는데 사실, 이때는 게임을 거의 진행을 못해본 상태에서 처음 접해보는 튜토리얼이다보니 이게 무슨 의미인지 와닿지가 않더군요. 게임을 일정수준 진행해보고나서야 그 의미를 알 수 있을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아 참고로, 게임상에서 접하는 선택지의 명칭과 튜토리얼에 소개된 명칭이 서로 다르더군요. 대체 왜 이렇게 해놨는지... 인게임에서 접하는건 스텟창의 '대화 능력치'인 만큼, 해당 명칭(설득, 강압 등)을 포스팅에서 사용하겠습니다.   설득 / 인상 / 완력금색으로 빛나는 마크들은 평화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 설득의 경우에는 논리적이고 유려한 설득을 통해서, - 인상의 경우에는 '제가 그럴사람으..

[킹덤컴2] 시인성, 소음, 가시성이란?

여는글킹덤컴:딜리버런스 2가 출시된지 대략 3주정도 지난것 같군요. 킹덤컴1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었지만, 플레이 영상을 접하고는 2는 꼭 사야겠다며 벼르고 있다가, 예약구매하여 현재까지도 즐기고 있습니다. 킹덤컴 시리즈는 중세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RPG다보니,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과 생존 요소가 특징입니다. 다만 이러한 현실적인 요소들은 기존의 RPG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더군요. 특히, 게임 내에서 전투와 잠입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시인성', '소음', '가시성'의 개념은 플레이 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인게임 내에서의 자칫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시인성, 소..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 리뷰 - 할인 시 구입 권장

여는 글지난 스팀 할인 때 구입하고 초반에만 잠깐 플레이하던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를 드디어 엔딩까지 완료했습니다.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1~4편 모두 플레이했지만, 너무 오래전이라 흐릿한 기억만 남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4편 이후부터는 작품성이 점점 떨어지면서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멀어졌는데요. 그러던 중, 리메이크 개발 소식을 우연찮게 듣고 바로 스팀 위시리스트에 추가해 두었다가, 가을 세일 때 구입해두었습니다. 하지만 공포 게임 특유의 긴장감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내가 굳이~ 이 압박감을 느끼면서까지 게임을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그래도 어찌어찌 결국 끝까지 달려왔네요.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의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느낀 점들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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