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of Blu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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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리뷰/게임 40

엘든링 그로기/강인도 - 강인도/체간 개념 및 무기, 기술별 체간 공격력

여는 글저는 주로 마법, 기도캐릭을 사용하다보니, 사실 강인도에 대하여 딱히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1회차보다는 보통 다회차플레이에서 코옵을 하기도 했고, 마법이나 기도는 몹이 그로기에 걸리기전에 보통 죽는 편이다보니 딱히 필요가 없었달까요? 그런데, 새로 캐릭터를 키우면서 미친불이 종종 그로기를 만들고, 코옵시 일반몹들이 환영창 한 방에 그로기가 터지는 걸 보다보니 새삼 그로기 수치, 소위 강인도가 어떤식으로 궁금해지더라구요! 해서, 엘든링 위키에 적힌 내용을 토대로, 게임플레이에 필요한 주요정보만 정리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플레이어의 강인도(Poise)와 몬스터의 그로기 수치(체간/체간)는 서로 다른 별개의 항목이나, 국내에서는 모두 강인도라는 명칭으로 혼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에서는..

엘든링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믹들(잡기공격 풀기, 소녀인형 고장내기 등)

여는 글엘든링을 플레이하면서 알게 된 기믹들 중, 유난히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믹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특히, 사다리에서 뛰어내리기, 잡기공격 해제하기 등의 방법은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르더라구요.아울러, 코옵에서 영웅묘지의 채리엇을 안개의 맹금으로 회피하는 사람도 거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알아두면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되는 기능들이지만, 게임내에는 설명이 없는 기믹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   조작 관련사다리에서 뛰어내리기 : 사다리 중간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몬스터가 상단에서 내려오고, 파티원이 하단에서 올라와서 중간에 갇힌 경우에는 점프로 탈출하자첫 스킬, 첫 아이템으로 돌아가기 : 스킬/아이템변경 버튼을 길게 누르면(PC의 경우, 위쪽 화살표 혹은 아래쪽 화살표), 첫 스..

엘든링 1시간안에 회차 넘기기(6) - 재의도읍 로데일

재의 도읍 로데일 입성시작하자마자 축복에서 꼭 쉬고 갑시다. 황금나무위키 기드온 오프닐과의 전투 전에 추가적인 축복이 없으므로 성배병 회복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축복에서 쉬고 난 후에는 동쪽에 있는 고룡의 색잃은 단석을 획득한 후 갑시다.   모래 둔덕 덕분에 날개지점 아래에서 점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룬의 호도 챙겨갑시다.  하단에 발판이 있는 지점에서 내려갑니다. 너무 일찍 내려가면 가고일의 사자후에 맞을 수 있습니다.  획득 후 반대면의 건물로 가시면 상단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밖으로 나온 후 뒤로 돌아서 난간을 넘어가면 엘리베이터로 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보스 - 황금나무위키 기드온 오프닐엘리베이터 이후, 전투에 앞서 백령을 불러줍니다.(공열강화가 있다면 혼자도 클리..

엘든링 1시간안에 회차 넘기기(5) - 파름아즈라 공략(후반부)

보스전 이후 ~ 용성당 지붕클리어 이후 밖으로 나와, 암살의 작법 사용 후 이동합니다. 칼을 던지는 수인이 데미지가 많이 아프니, 어그로가 끌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끌리더라도 무시하고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모독의 성검이나 죽음의례의 창, 모그윈의 성창 등 원거리 죽창기가 있다면 고룡암의 단석을 꼭 획득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8회차부터는 회차 다시 돌려면 힘들어서 한숨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멀리서 때려주면 낙사합니다. 고룡암의 단석 획득 이후, 오른쪽에 숨어있던 체력 5천짜리 똥개가 나오므로 즉시 돌다리도 피신 바랍니다. 이후 도가니의 기사는 무시하고 우측 축복으로 난간을 넘어 이동합니다. 용성당 지붕 벼락 구간항아리 대포와 먼화살탈리스만을 준비하셨다면 이제 장착해줍니다. 용을 쫒아낼 때..

엘든링 1시간안에 회차 넘기기(4) - 파름아즈라 공략(전반부)

전반적인 주의사항자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듯, 여기서부터는 정석적인 공략이 필요합니다. 다만, 앞서 준비한 물품들을 이용하면 충분히 수월하게 이동하실 수 있을겁니다. 우선 암살의작법 무기를 장착해주시고, 삶은게는 버프가 풀릴때마다 지속적으로 사용해주세요. 회차를넘길수록 잡몹의 데미지가 무시못할 수준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파름아즈라 수인의 5연격 중 2~3대만 맞아도 순식간에 축복으로 사출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의 데미지는 그나마 중형검을 든 개체이며, 버프를 입은상태라 데미지가 적은편이고, 수인의 곡도를 든 개체에게 버프없이 얻어 맞으면 생사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암살의 작법 사용시 이렇게 이펙트가 뜨면서 캐릭터가 반투명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삶은게를 먹는 경우, 따로 이펙트가 뜨지 않는데..

엘든링 1시간안에 회차 넘기기(3) - 사종루 ▷ 파름아즈라(Wrong Warp 글리치)

사종루에서 파름아즈라 시작장소로 버그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지 아닌지에 따라 1시간 가까이의 차이가 발생하고, 총 6회의 반복을 거치면 적어도 6시간, 회차이동중에 죽고 다시 도전하는 과정들을 포함하면 몇시간 가까이 늘어나므로 글리치를 이용하는 것은 빠른 회차 넘기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글리치 사용방법에 축복의 기억을 활용하는 방법이나 레날라와의 상호작용을 활용하는 방법은 현재 막힌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패가 많아 지루하시더라도 이 방법을 계속 시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 DLC 설치 이후, 1.15버전, 2024. 10.14 기준으로도 정상작동 확인하였습니다.   아울러, 원탁 대신 성으로 향하는 굴이나 타 지역 축복을 이용해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습..

엘든링 1시간안에 회차 넘기기(2) - 림그레이브 ▷ 리에니에 사종루

왕을 기다리는 예배당 ~ 림그레이브 첫 시작지점의 접목의 귀공자는 잡아봐야 시간낭비입니다. 귀공자 등장 배경음이 뜨자마자 절벽에서 뛰어내리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죽어도 어차피 룬 안 잃어버려요.  축복은 꼭 필요한 곳, 너무 오랫동안 안 찍고 달려온 경우에만 찍으시면 됩니다. (표류묘지/엘레의 교회 등은 버려도 됩니다.)  시작하자마자 인도의 시작 축복에서 관문앞폐허 축복까지 달려갑니다. 기본적으로, 불필요한 보스몹이나 적들을 괜히 건드리지 마시고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적에게 인식당하면 괜히 달리기 할때 스테미너만 소모되어 시간만 낭비됩니다. 그리고 회차가 넘어갈수록 잡몹의 공격이 무시못할 수준으로 강해지므로 생존에도 위협을 줍니다.  관문앞폐허 축복에서는 꼭 쉬어주시고, 멜리나와 계약을 맺으시기 바랍..

엘든링 1시간안에 회차 넘기기(1) - 기본준비

여는 글엘든링은 1회차와 8회차가 가장 재밌고, 그 사이의 중간회차는 어차피 지나가는 길목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다음회차로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래도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1회차 이후부터는 보스전 러쉬를 하고, 8회차가 될 때까지 계속 달려오기만 했는데요. 이것도 캐릭터 6개를 전부 8회차로 만들어보다 보니, 이제는 회차 넘기는데 이제 1시간이면 충분하네요~! 정석적으로 접근하면, 회차를 넘기기 위한 가장 빠른 경로는고드릭 – 레날라 – 화산관 통해서 알터고원 진입 – 모르고트 – 불의거인 – 신의살갗의 두명 – 말리케스 – 고드프리 – 엘데의 짐승을 거치는 보스전 연전을 거쳐야하고, 각 보스사이에 필드를 오가는데에도 굉장한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파름아즈라 Wrong War..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 소소한 팁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적진 않은 것 같은데 의외로 정보가 적더라구요. 초보자용 공략에 담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다루지 않았는데, 비록 대단치는 않지만 알고나면 굉장히 유용한 소소한 팁들을 공유해드릴게요. 출발~! 지하에도 조명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관리동같은 지하구역이 은근히 어두워서 신경쓰이는데, 여기도 벽횃불 장착이 가능합니다. 설치한 짚라인은 회수가 가능합니다. 휴지통 버튼을 누른다고 사라지지 않으니 걱정마시고 회수하세요~! 활과 달리 총기는 조준이 가능합니다. 우클릭으로 조준사격하세요. 너무 당연한 내용이지만... 전 부끄럽게도 활만 쓰다가 총기를 얻은 시점이 늦어진지라, 부속품 없이 조준이 될거라고 생각을 못했네요. 회수한 GPS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재사용하려면 ..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리뷰

여는 글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전작을 꽤 재밌게 해서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전작도 그래픽이 나쁘지 않고 직접 지형 내에 집을 짓는 등,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에 있는 생존 게임을 고퀄리티로 구현한 느낌이었고 공포요소도 가미되어있어서 꽤나 즐겁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얼리 엑세스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접게 되었고, 이후에는 더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자연히 플레이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후속작에 꽤나 힘을 쏟았는지 트레일러도 괜찮고, 여러 추가사항들을 예고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출시일이 밀리다보니 완전체로 출시한다는 약속과 달리 전작과 마찬가지로 얼리엑세스로 출시되었단 점입니다. 그래도 리뷰에서 볼륨이나 컨텐츠의 질이 나쁘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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