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도구를 활용하면 블로그의 CSS 적용지점을 쉽게 찾아내고 변경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꽤 큰 편인데요. 블로그를 처음 수정해보는 사람들은 개발자 도구의 존재는 알아도, 이러한 기능이 있는지 여부까지는 알기 어려울 것 같아서 기능에 대하여 공유해보려 합니다. 여는글블로그를 꾸미다보면 특정 요소가 맘에는 안드는데, 수정하려고 보니 2,000~5,000줄 쯤 되는 HTML을 돌아다니다가 지쳐 나가떨어지는 때가 많습니다. 특히 구글 블로그의 경우, 기본 기능이랍시고 제공하는 부분에 하필 커스터마이징이 안되게 세팅되어있는 부분들이 종종 있어서 결국은 CSS를 찾아서 수정해야 할 때가 많더라구요. 가령 검색창의 글씨체라던가, 항상 접힌채로 있는 카테고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