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of Blu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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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리뷰/리뷰 12

알리에서 주문한 앰비언트 라이트 싱크박스 후기(필립스 휴 싱크박스 짭)

여는 글윈도우 11로 업데이트 후 Prismatik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윈도우 버전 올라갈때마다 호환성 문제는 늘 벌어지는 일이지만, 하필 업데이트가 안되는 프로그램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네요. Prismatik은 버전은 여러개가 있지만, 비공식 버전(공식버전보다 효율이 좋아, 대부분이 비공식버전을 사용하는 편)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행된 버전은 5.11.2.31이 마지막이며, 22년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세간에 6.0.0 버전이라고 돌아다니는 파일들은 2017년에 발행된 파일이더군요. 때문에 버전의 숫자는 낮더라도, 제가 기존의 글에 올려드린 파일이 가장 최신파일인 셈입니다. 안타깝게도 윈도우 11 관련 이슈 글들이 여럿 남겨져 있었지만, 제작자가 더 이상 관리를 하지 않..

한컴 기계식 키보드 오피스마스터 GK787S/GK787SE 사용기

여는 글병원에서 일할때는 간호기록을 남길 때 잠시 빼고는 대부분 병실에서 직접 술기를 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움직이는 시간이 컴퓨터로 무언가를 기록하는 시간에 비해 월등하게 길었고, 키보드에 대해서 특별하게 불편함을 느낀적이 없었는데요.  사무직으로 이직한 이후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고, 앉아있는 시간의 50% 이상을 보고서 작성에 소요하다보니, 아무래도 손가락이 아프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은 키보드 압력이 높아서 손가락이 아픈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간 키보드에 '굳이 돈을 들여야하나' 하며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었는데, 막상 손가락이 아파서 키보드를 건드리기도 싫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키보드 구입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마침 한컴에서 키보..

DeathAdder V2 Pro 리뷰 - 가성비 좋은 유·무선 5버튼 게이밍 마우스

여는 말 본래 스스로가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서 아무래도 조용한 키보드, 마우스를 선호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위주로 사용하게 되었고, 펜타그래프 중 유명한 아이락스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무선이 트렌드가 되면서 아이락스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치고 키압이 높으며, 마우스는 휠이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 참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 할때마다 휠이 빙그르르 스스로 돌면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너무 잦다보니 도저히 못 쓸 수준이 되어버려서 결국은 새로운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점인데, 키보드도 가끔 씹힘이 발생하는군요. 참고로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락스 모델은 IRK46R 모델입니다...

2만원으로 구입한 넥소버 가습기 - 저렴한 가격 + 무드등 + 나쁘지 않은 가습량

여는 말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저렴한 가습기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지인이 오아 미니 가습기를 사용하던 모습을 보고, 생각보다 세척이 간편해 보여서 비슷한 모양의 가장 저렴한 가습기를 구입했습니다. 모델명은 넥소버 NAH-1000. (이런 조회수 거지 블로그에 협찬은 없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모든 리뷰는 내돈 내산 리뷰에요…) 참고로 같은 업체에서 주문한 중국산 물건을 여러 유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것인지 여러 제조사에서 비슷한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사더라도 기능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소버 NAH-1000 - 가성비도, 성능도, 세척도 모두 Good! 가성비 말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19,000원이라는 꽤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식사이트 말고 다른 ..

윤남텍 가습기 - 커피포트처럼 꺼내서 닦을 수 있는 세척 최적화 가습기

세척이 편한 가습기를 찾기 위한 여정 저는 호흡기가 좋지 않아서, 겨울만 되면 가습기를 찾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가습기를 여러대 사용해 보며 시행착오를 겪게되었네요. 닦느라 고생한 가습기, 분해하느라 고생한 가습기, 통이 너무 무거워서 부서진 가습기 등등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내공을 쌓게 되었네요. 돌고 돌아서 결국은 처음부터 눈여겨 보았던 윤남텍 가습기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가습기들이 2~3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한데 비해, 윤남텍 가습기는 가격이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은, 어차피 못쓰고 버릴 바에는 차라리 하나를 제대로 구입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선택한 윤남텍 가습기의 압도적인 장점들 세척이 편한 가습기로 검색하면 자사의 모델들을 광고하며 ..

가구·목재 주문제작 리뷰 – 주문제작한 문짝으로 싱크대·책장에 문짝 달기

여는 글 오래된 책장에 DIY로 문짝을 달아보았습니다. 저희 집 책장은 초등학교 때 구입한 것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학생때와 달리 이제 더는 책을 꽂기보다는 온갖 생필품이 들어차서 너저분해 보여서 신경이 쓰이더군요. 사실 기존 책장에는 상판과 서랍장이 딸려있어서, 책장 하단과 서랍장은 상판에 가려졌기에 지저분해 보이지 않도록 어느정도 균형잡힌 가구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상판을 폐기하게되어 하단이 노출되었기도 했고…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학습을 받으면서 책장쪽을 도저히 보여주기 어려운 수준이다보니 직접 문짝을 달게 되었습니다. 문짝을 달면서 시행착오를 꽤 거쳤는데, 다른분들께서는 이런 고생을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도록 DIY 문짝 설치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보았..

QCY 이어폰 멜로버즈 HT05(MeloBuds ANC HT05) 리뷰

여는 글 사실상 이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이어폰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버즈를 많이 쓰던데, 저는 이어폰을 항상 3만원 이내에서 구입하다보니 버즈처럼 가격이 10만원 이상을 넘게 되면 아무래도 돈이 많이 아깝더군요. 저처럼 이어폰에 투자를 많이 안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유명한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QCY 입니다. QCY 상품 중 꽤나 괜찮은 작품으로 꼽히는 상품들이 몇몇 있는데, ANC 미적용 모델중에서는 T13모델이 가장 유명하고 ANC 모델중에서는 HT05 모델이 유명한 편입니다. 기존 사용중인 모델들도 여전히 쓸만하지만 ANC 모델의 기능수준이 궁금해서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 직구를 이용하여 구입했으며, 비용은 개당 약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구입했습니다. 1+1으로 구입하게 되면 4만 5천원에 ..

디딤돌 대출 관련 내용정리

여는 글 자본금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황이라 디딤돌 대출을 통해 3년 이내 집을 구입하려고 생각중이라, 궁금했던 사항들을 천천히 스크랩해 보기 위한 페이지 입니다. - 30대 이상 미혼 세대주 / 수도권 대출시에 유리한 내용을 위주로 기술하였습니다(따라서 생략된 내용도 일부 있습니다.) - 세부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디딤돌 페이지 및 해당 페이지에 게시된 설명자료를 근거로 작성하였습니다. - 60제곱미터형 자택 2억 3천, 85제곱미터형 2억 9천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상품개요(2023. 8. 20. 기준) 신청대상 중 주의사항 1. 접수일 현재 세대주여야 한다. (딱히 6개월 등의 기준 없음) 2. CB(Credit Bereau)점수 350점 이상 - CB점수 = 신용점수 : 낮을수록 신용도가 낮은..

탐사 제로 사이다에 주정은 대체 왜 들어갔을까?

탐사 제로 구입후기 제로 음료를 탐스로 접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칼로리 조절도 할 겸, 가성비 괜찮은 제로 음료를 알아보다보니 탐사 제로가 1.5L 12병에 14000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가격도 괜찮고, 뽕따 소다맛이 난다고 하여 기대를 품고 구입해보았습니다. 그렇게 로켓배송으로 도착한 탐사 제로사이다 12개! 쿠팡 PB상품이기때문에 2만원만 채우면 무료로 로켓배송으로 보내줍니다. 1.5L 12개니 상자가 엄청 크네요. 택배기사님 욕 바가지로 하면서 상하차 했을듯! 제로칼로리라는 말 그대로 칼로리가 0입니다. 지금보니 탐사라는 브랜드 명에 맞게 우주선 로고가 있었네요. 맛에 대한 평가 28도의 온도를 뚫고 온 사이다가 맛있기는 어렵겠다 싶긴 했지만, 맛을 보고 싶어서 바로 ..

[국내여행] 강원도 파인아트라벨 호텔 하프오션뷰

지난 4월에 다녀온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여행갈때마다 숙박을 저렴한곳으로 했더니 같이 가는 사람들이 다들 너무 싫어해서 이번에는 적어도 호텔이란 이름은 붙는곳으로 가려고 마음먹었는데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션뷰가 되는 호텔은 대부분 20만원을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더군요. 걔 중에 그나마 저렴한 호텔을 찾다가 파인아트라벨 호텔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돈내산리뷰입니다~!) 가격 룸은 스탠다드더블하프로 했고, 호텔 검색 사이트에서의 가격은 14만원 언저리였던것 같은데,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면 가격을 할인해주더군요. 최종 결제금액은 할인받아서 125,910원이었습니다. (딱히 제휴사 할인같은건 없었습니다) 오션뷰 아마 이 호텔에 대해 검색해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지점일겁니다. 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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