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언리얼 엔진이 무료화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엔진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려고 고군분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언리얼 엔진의 기본강의로 머티리얼이 있었는데요. 버텍스의 개념을 몰라서 상당히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머티리얼을 생성하고 다룰때마다, 버텍스 셰이더가 어쩌고, 픽셀 셰이더가 어쩌고... 버텍스의 상대 좌표계의 Y축 값을 기준으로 값이 낮아질 수록 알파값을 높이네 어쩌네 하는 등.... 버텍스, 노멀의 개념을 알면 크게 어렵지 않았겠지만, 당시엔 버텍스나 노멀이 어떤 개념인지 모르는 상태로 무작정 머티리얼 작성법 강의를 듣고 있던터라, 학창시절 수학 공식을 무작정 외우는 느낌이 들어서 영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꼭지점, 법선 등의 한글 용어로 중고등학교 수학을 배워온 저로서는 버텍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