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언리얼 엔진에서도 여러번 보았던 버텍스 셰이더, 픽셀 셰이더 등의 용어가 렌더링 파이프라인에 속한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기존에 얼마나 무지한 상태에서 엔진을 배우려했는지 새삼 느껴지네요. 컴퓨터 그래픽스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렌더링 파이프라인별 특성을 알고 있어야 이후에 어떤 단계에서 진행되는 공정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차례 정리해보고 가려합니다. 정의그래픽 파이프라인은 3D 개체가 우리의 2D 모니터 화면에 출력되기 까지 거치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3D는 3D로 표현하면 되는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겠지만, 컴퓨터의 처리결과를 통해 우리가 보게 되는 것은 모니터의 2D 화면이지, 디지몬 어드벤처의 가상 환경 세상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