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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성 약물

푸른로즈 2023. 5. 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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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아드레날린성 약물은 워낙 병원에서 자주 쓰이다보니 머리속에 떠오르는 익숙한 약들이 많으시겠지만...

 

보고 있는 약리학 교재에 소개된 대로, 여기서는 아드레날린성 약물별 대표 약물을 보면서 각 계통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는지 정도만 정리하고, 실제 사용되는 약물에 대해서는 각 계통별 약리를 다룰때 정리하려 합니다.

(보통 이우주약리학 / 리핀코트 약리학을 보았습니다.)

 

병원에서 승압/심박출량 상승을 위해 사용했던 도파민, 도부타민과 응급상황에 사용되는 에피네프린,

그리고 비염과 감기로 자주 사먹어 본 약들의 성분인 슈도에페드린과 페닐에프린이 눈에 띄네요.

 


아드레날린성 약물

  • 아드레날린성 약물
    • 수용체에 직접작용하는 약물
      • α와 β수용체에 모두 작용하는 약물 : 카테콜라민[E, NE, Isoproterenol, Dopamine]
      • α1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 Phenylephrine, Midodrine
      • α2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 Clonidine, Methyldopa
      • β1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 Dobutamine
      • β2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 Metaproterenol, Terbutaline, Albuterol, Pirbuterol
    • 아드레날린성 신경전달물질을 유리시키거나 일부 직접적으로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작용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 : Amphetamine, Methamphetamine, Methylphenidate, Ephedrine, Amezinium
    • 아드레날린성 신경전달물질의 섭취[Uptake]를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 : Cocaine, imipramine, Amezinium
    • 아드레날린성 전달물질의 대사효소를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 : MAO억제제, COMT억제제
  • 교감신경 유사약물의 화학구조와 작용과의 관계

카테콜라민의 구조

 
    • 벤젠의 3번이나 4번에 OH기가 있으면 작용이 강력하며, 두 개가 동시에 있는 경우 작용이 매우 강하고 급격하지만, 작용지속시간이 짧고 경구투여시 소화관 내에서 효소에 의해 파괴된다.
    • 측쇄 아미노기의 β탄소에 OH기가 치환이 안된 것(꼬리가 짧은것)은 주로 α수용체에 대한 작용이 강하고, β수용체 특히 β2수용체에 대한 작용은 약하다.
    • 반대로, 측쇄의 아미노기를 메칠기로 치환하면 α 및 β 수용체에 대한 작용이 강해지고, 메칠기보다 더 큰 알킬기로 치환하면 α수용체에 대한 작용이 거의 없어지고, β수용체 특히, β2수용체에 더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는 약물
    • Catecholamine (α, β 동시작용 약물)
      • 개요
        • 카테콜라민에는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이소프로테레놀 등이 대표적이다.
        • 부신수질에서 생성되는 catecholamine중 80~90%는 Epinephrine이고, 나머지는 Norepinephrine이다.
        • 교감신경섬유에는 Norepinephrine이 97%이상을 차지한다.
      • Epinephrine
        • 작용
          • 심장 : β1수용체를 흥분시켜, 심근수축력, 심박수, 심근흥분성, 자극전도속도를 증가시킨다. 또, ECG에서 T파의 폭을 감소시키며, 대량투여시 심근의 저산소증으로 인하여 S-T분절이 등전선의 위아래로 이탈한다. 과량투여시에는 부정맥, 나아가서는 세동까지도 일으킨다.
          • 혈관 : E는 α, β 수용체에 모두 작용하나, 일반적으로 α수용체의 작용이 우세하여 수축이 일어난다. 골격근 혈관의 β수용체는 E에 예민하여 치료용량에서는 확장하지만, 대량투여시에는 α수용체기능이 우세하여 혈관이 수축한다. 혈관반응은 용량외에도 조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피부, 점막, 콩판의 혈관은 수축하는 반면, 내장과 골격근의 혈관은 E에 의하여 현저히 이완된다. 관상동맥의 경우, 우선적으로는 α수용체가 우세하여 수축하지만, 심운동촉진으로 인해 혈류량이 증가하고, 대사산물인 adenosine등이 혈관을 확장시켜 결과적으로는 관상동맥의 혈류량이 증가한다.
          • 혈압 : 정맥내에 급속히 주사하면, 주사용량에 비례하여 즉시 혈압이 상승하며, 반복하여도 효과가 있다. 주사직후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때, Baroreceptor에 의한 미주신경 자극으로 심박수가 하강한다. 상승된 혈압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점차 하강하여, 정상혈압 이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는 대량에서는 α수용체가 우세하다가, 대사되어 저용량이 되면 β수용체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α차단제 투여후 E를 주사하면, β작용만 나타나서 혈압이 하락하는데 이를 에피네프린 전도현상[Epinephrine Reversal]이라고 한다. E를 SC하는 경우 주사부위의 혈관이 수축하여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 경우 β2수용체의 흥분작용에 의해 말초혈관의 저항이 감소함으로 인하여 평균적인 혈압은 변동이 적다. 이는 천천히 정맥주입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 호흡기계 : β2 수용체를 통해 비만세포의 염증매개물질유리를 억제한다. 기관지 평활근은 β2 수용체가 있어서 현저히 이완된다.
          • 평활근 : E는 β2 수용체를 흥분시켜 위장관벽의 평활근을 이완시키고 긴장도를 완화시키며, 연동운동을 억제한다. 방광의 경우, 방광목과 삼각부의 괄약근은 α수용체가 있어서 수축하고, 방광벽은 β수용체에 의하여 이완된다.
          • 신진대사 : 간과 골격근 및 기타장기에서 Glycogen분해를 촉진시켜 혈액내 포도당과 유산을 증가시키고, 말초조직에서 포도당섭취를 감소시킨다.
        • 금기 : 고혈압 환자, 관상동맥질환자, 갑상선기능 항진증 환자에게는 일반적으로 사용금기이다. 특히, β차단제 사용자에게는 α1수용체의 흥분으로 인한 급격한 혈압상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에피네프린 투여에 주의해야 한다.
        • 임상응용
          • 혈관수축, 심장흥분, 기관지확장을 목적으로 사용한다.
          • 피부 및 점막의 모세혈관 출혈 또는 충혈이 있을때 혈관수축을 위해 국소적용하기도 한다.(치루, 치핵, 지방종 등 제거 수술시에 사용되는 보스민 용액이 대표적인 예시)
          • 마취제의 흡수속도를 저하시키고, 따라서 국소마취가 오랫동안 이뤄지도록 하기 위하여 에피네프린을 약물에 섞기도 한다(보통 1:200,000의 비율로 적용).
          • 심정지가 생긴경우에 심장내에 직접 주입하기도 한다. 또, 아나필락틱쇼크와 같은 과민성반응치료에 효과적으로 쓰이는 응급약물이다. 이 경우에는 피하주사를 이용한다. 단, 기관지천식경련의 경우 효과적인 β차단제가 많이 나와있어서 최근에는 사용량이 줄고 있다.
        • 제제
          • 주사제는 1:1000~10000의 농도로, 과민성반응에 대한 피하주사를 위해 쓰이며 보통 0.3~0.5mg을 피하주사한다. (아낙필락시스는 경험해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대체로 지역사회에서 백신접종시 구비약물로 준비해둔다. 실제 사용은 임상에서 심정지 발생시에만 보았는데, 심정지 발생시 3분 간격으로 1@씩 IV Shooting했던 기억이 난다.)
          • 흡입제는 1:100의 농도로 기관지확장을 위해 쓰인다... 라고는 하는데 딱히 임상에서 본 적은 없다. 검색해보면 소아의 크룹같이 특정 연령, 특정 응급상황에만 주로 사용되는 것 같다.
      • Norepinephrine
        • 개요
          • Nor는 Nitrogen ohne Radikal(질소원자에 기가없다.)를 의미한다. 즉, 에피네프린과 달리 메칠화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 에피네프린과 달리 골격근에 분포된 혈관의 β2수용체를 흥분시키지 못하여 소량주입시에도 혈관이완이 나타나지않고 혈관수축만 나타난다.
          • 임상용도는 극히 제한되어 있으며, 각종 쇼크에 사용한다.
        • Isoproterenol : β수용체에 비특이적으로 강력한 기능을 나타낸다. 즉, 선택성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쓰지 않는다.
        • Dopamine
          • 작용 : 도파민성 수용체는 D1, D2 및 D3,4,5로 나뉘며, D1은 D5와, D2는 D3,D4와 그 성상이 유사하다. D1은 혈관에 분포되어 있으며 Gs를 경유하여 AC를 활성화시키며, D2는 Gi를 경유하여 AC를 억제한다. D1수용체에 작용하면 혈관이 확장된다. 이는 특히 신장혈관과 내장혈관에서 두드러진다. 중등도용량에서는 β1수용체가 흥분하여 심장의 수축력증가로 인해 수축기혈압이 증가한다. 그러나 이완기혈압은 내장혈류량의 증가로 인해 별 변동이 없다.
          • 임상응용 : 신장혈류증가의 효과를 이용하여 각종 쇼크, 특히 Cardiogenic shock에서 심박출량감소로 인한 신기능장애를 예방, 치료하는데 이용한다. 혹은 핍뇨증이 동반된 경우나 말초혈관 저항이 정상이거나 낮은 울혈성심부전 환자에게서 효과적이다. 노르에피네프린에 비하여, 말초혈관수축이 적은 편. 
          • 금기 : 쇼크환자에게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저혈량부터 교정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는 경우 내장혈관의 확장으로 인해 혈압하강이 심해질 수 있다. 말초혈관 정맥주사시, 혈관수축으로 인한 조직괴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 여담 : 대학병원 급에서는 사용해본적이 없고, 로컬 병원 근무당시 원내 구비된 유일한 승압제라서 사용해보았다. 대학병원에서는 대신 Dobutamine을 더 많이 사용해보았는데, Dobutamine은 심박출량만 증가시키는데 주로 사용하고, Dopamine은 혈압까지 같이 증가시킬 때 사용한다고 한다....고는 하는데 Dopamine은 요즘 잘 쓰지 않는지 당시에 처방을 주시는 의사선생님께서 몇 년만에 사용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실 정도였다.
    • α1 효능제
      • Midodrine(Midron) - PO(2.5)
        • 작용기전 : Prodrug로서, 대사체가 Alpha 1 Agonist로 작용하여 승압을 유발한다. 심장의 Beta 수용체에 작용하지 않으며, BBB를 통과하지 않아 CNS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 임상응용 : 저혈압(기립성, 본태성, 증후성)
        • 용법, 용량 : 1일 2.5mg bid~tid로 투여한다.
        • 주의사항
          • 장기치료시 신기능에 주의한다(BUN, Cr f/u 필요.)
          • 과민증이 발생 가능하다. 때때로 발진·두드러기, 가려움, 발적, 입모감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 간호
          • 장기치료하는 경우에는 최소 유효량을 투여한다.
          • 누운자세 고혈압 위험을 줄이기 위해 늦어도 취침 4시간 전에 복용해야한다.
        • 기타 - 2010년 미국 FDA가 이 제제에 대해 ‘제품 승인 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유익성 입증 연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품 승인을 철회한 이후 국내에서도 잘 쓰지 않는 듯 하다는 의견이 있다.
      • Phenylephrine : 주요한 작용은 혈관수축과 심장기능항진으로써, 저혈압, 비충혈에 주로 쓰며, 교감신경작용을 통해 산동을 유발하므로, 산동제로서 점안하기도 한다. 종합감기약(예를들면, 코푸시럽)에 항히스타민제, 진해제, 진통제, 기관지확장제와 함께 쓰인다. 점안액, 주사제, 비강스프레이, 혼합시럽의 형태로 시판된다.
    • α2 효능제 : Clonidine
      • 작용 : 주된 약리작용은 혈압과 심박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써, 투여 직후에는 α2 수용체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압상승이 나타나지만, 이후 지속적인 혈압하강과 서맥이 나타난다. 이것의 기전은 확실치 않으나, 뇌간의 고속핵에 있는 α2 수용체가 흥분되어 중추성 교감신경 충동의 유출이 억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 임상응용 : 6~17세 소아 및 청소년의 ADHD치료에 사용된다. 현재는 임상에서 고혈압에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과거에는 혈압을 낮추기 위하여 사용된 적도 있다.
      • 부작용 : 진정과 구강건조가 40~20%에서 나타난다. 몇 주간 사용시 부작용이 약해지며, 피부부착용 패치를 쓰면 발생빈도가 낮다고는 하나, 유통중인 clonidine은 정제뿐이다.
    • β1 효능제 : Dobutamine
      • 작용 : 원래는 β1 효능제지만, 시판되는 형태는 α, β수용체에 모두 작용한다.
      • 임상용도 : 심장수술후 또는 CHF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CO를 증가시킬 목적으로 쓴다.
    • β2 효능제
      • 작용 : 기관지 천식치료에 대단히 유효하며, 자궁근 이완제로도 쓰인다. 근래에는 분무상태로 흡입할 수 있는 제제가 개발되어 있다. 분무흡입제는 경구투여시에 나타나는 골격근 β2수용체 흥분으로 인한 손떨림 등의 전신작용없이 소량으로도 충분히 기관지 확장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사실 분무를 통한 투여량의 10%만이 폐에 작용하고, 나머지는 내복된다. β2효능제는 비만세포로부터 항원감작에 의한 히스타민, 류코트리엔의 유리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
      • 제제
        • Metaproterenol : 내복하거나 흡입하면 기관지 평활근이 현저히 이완되고 호흡량이 증가한다. 경구투여시 4시간, 흡입시 1~4시간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 Terbutaline : 기관지 천식에 내복 혹은 SC한다. 경구투여시 7시간, SC시 4시간정도 지속된다.
        • Pirbuterol, Bitolterol : 흡입함으로써 4~6시간정도 작용이 지속된다.
        • Formoterol : 작용시간이 긴 β2 효능제이다. 한번 흡입으로 12시간까지 지속되므로, 야간의 기관지 천식 발작에 효과적이다.
      • 부작용 : 가장 흔한 부작용은 골격근 떨림(특히 손가락 떨림)으로서 이는 생리적인 빈도의 떨림이며, 골격근의 β2 수용체 흥분으로 골격근 신경전달물질의 유리증가로 그 진폭이 증가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빈맥도 흔히 나타나는데 이는 심장의 β1 수용체 흥분으로 나타나며 혈관의 β2 수용체 흥분으로 인한 반사성 효과도 일부 관여한다.
  • 간접, 일부 직접적으로 아드레날린성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 카테콜라민과 달리 내복해도 파괴됨이 적고, 작용기간이 길며, BBB를 통과하여 중추신경계작용을 유발한다. 간에서 일부 불활성화되나, 상당량은 그대로 소변으로 배설된다.
    • Amphetamine
      • 작용 : NE를 유리시켜 교감신경 유사작용을 일으키며, 뇌에도 이행하여 강한 중추 신경 흥분 작용을 유발한다. 말초장기에서는 카테콜라민을 유리시켜 α수용체 및 β1 수용체의 흥분작용을 나타낸다. 중추신경계에서는 연수호흡중추를 흥분시켜 호흡횟수와 깊이를 증가시켜 호흡량을 늘린다. 또 각종 중추신경흥분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는 대뇌피질 및 망상부활계의 흥분에 의한것이다. 이러한 효과로는 각성, 불면, 피로감의 감퇴, 기분상승, 감정흥분, 자신감상승, 주의력상승, 도취감등이 있다.
      • 부작용 :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반복사용시 작용이 끝나고 우울감이 나타나며, 두통, 두근거림, 어지러움, 혼돈, 불쾌감, 섬망, 불안, 초조, 피로등이 나타나므로 무분별하게 사용해서는 안된다.
      • 식욕 : 암페타민 및 유사약물은 외측 시상하부의 섭식중추에 작용하여 식욕을 떨어뜨리고, 음식섭취를 억제한다.
      • 임상응용 : 부작용과 의존성이 강력하여 이제는 쓰지 않는다.
    • Methylphenidate
      • 개요 : 콘서타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며, 공부 잘하는 약이라는 별칭이 있어 남용가능성 때문에 기사에 나기로 유명하다. 약리작용은 암페타민과 유사하며, 약물남용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암페타민에 비해 약하여 암페타민을 대신하는 약물로 쓰인다. 소아와 성인의 발작성수면(Narcolepsy)의 치료에 사용하며, 녹내장환자에게는 금기이다.
      • 적응증 : 식약청 허가에 따르면, 정신과에서는 경증우울증, 6세이상 소아나 청소년의 ADHD에 대해 사용된다. 정신병원에서 SPR환자의 기분저하, 활동성저하 상태에서 처방되는 것을 본 적 있다.
      • 부작용 : 도파민 항진에 의한 자율신경계 부작용이 나타나며, 특히 정신과 환자 특성상 식사와 관련된 부분이 두드러지는데, 3끼를 굶어도 식사를 못하는 환자도 있다.
    • Ephedrine / Pseudo-ephedrine : 비염 및 기타 점막의 염증이 있을때 혈관의 수축을 위해 국소적용한다. 일반적으로는 비충혈제거제로 많이 쓴다. 기립성 저혈압시, 경구투여의 형태로 사용되기도 함. (비염환자의 구세주와 같으 약이지만, 이 약으로 마약을 제조하는 일부 몰지각한 인간들때문에 규제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
  • 아드레날린성 전달물질의 섭취를 봉쇄하는 약물 (* 노르에피네프린은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접합전후의 세포로 섭취되면서 작용이 끝나는데, 이러한 현상을 차단하면 아드레날린성 효능을 나타낸다. 여기에는 마약에 해당하는 Cocaine, 삼환-항우울제인 Imipramine 및 Amitriptyline등이 포함된다.)

  • 그 외 : Amezinium MethylSulfate(Risumic Tab.) - PO(10)
    • 작용기전
      • 절후신경세포의 MAO를 억제하여, Reuptake된 NE가 불활성화 되는 것을 막는다.
      • NE reuptake 자체를 막는다.
      • 신경말단에서 NE를 소량 유리시킨다.
    • 임상응용 : 본태저혈압, 기립저혈압, 투석시행시의 저혈압 방지
    • 용법, 용량
      • 본태저혈압, 기립저혈압 - 10mg bid PO.
      • 투석 시행시의 혈압저하 개선 – 투석 전 10 mg PO.
    • 상호작용 : 삼환계 항우울제, 갑상샘호르몬제, MAO억제제, 코르티손와 병용투여시 작용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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