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혈 성장 인자

조혈 성장 인자

조혈성장인자의 분류 (출처 : Wikipedia  - [en.wikipedia.org/wiki/Hematopoietic_stem_cell])

• EPO
• 작용기전
• 저산소증은 신장의 HIF-1라는 효소에 의해 감지되며, 감지를 통해 활성화되면 최종 결과물로, EPO, LDH 등 다양한 물질이 생성된다.
• EPO는 혈장내에 평상시에도 일정량이 존재하여 혈구생산을 촉진하나, 빈혈시 100배 이상으로 생산량이 증가한다.
• EPO는 적혈구계 조상세포의 증식과 성숙을 촉진시켜 적혈구의 생산을 증가시킨다.
• 부작용
• EPO는 장기간 사용에도 항체는 생성되지 않는다.
• 콩팥 질환 환자에 사용시, Hct의 급격한 증가로 투석기에서 혈액응고가 증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혈액량과 점도의 증가로 말초저항이 증가하여 고혈압이 발생하거나 간질발작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EPO투여시에는 혈압에 주의해야 한다.
• 제제
• Epoetin Alfa : 정맥 또는 피하로 주사한다. 정맥주사시 반감기가 10시간가량. 일주일에 3회투여로 충분하며, 투여 후 Hct가 36%이상이 되지 않도록 계속 감시한다.
• Darbepoetin Alfa : 정맥주사시 반감기가 21시간시간 가량으로 매우 장시간 작용하는 제제이다. 정맥 또는 피하주사로 투여한다.
• GM-CSF
• 약리작용 : GM-CSF는 여러계보의 골수세포를 증식, 분화시킬 수 있고, 그 기능을 항진시킨다. 호중구, 단핵구, 및 호산구의 이동, 포식세포작용, 활성산소생산 및 항체에 의한 세포매개 독작용을 증진시킨다.
• 임상응용
• 자가 골수이식환자의 호중구 감소증의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용도, 이식실패환자의 생존률향상을 위한 용도, 항암제투여환자의 호중구 감소기간 단축 및 이환기간단축 등 호중구 감소 상황에서 쓰인다.
• 그 외에도 주기성 호중구 감소증, 골수형성장애, 재생불량성 빈혈 및 에이즈에 의한 호중구 감소증에서도 골수 조혈을 항진시킨다.
• 부작용
• 과립구의 수가 과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혈구검사를 규칙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 대량을 투여하는 경우 30%-10%의 환자에게서 뼈의 통증, 권태감, 독감증상, 발열, 설사, 호흡곤란 및 발적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난다.(독감유사증상의 경우, GM-CSF, Interferon, Interleukin 등을 투여하면 나타나며, 그 기전은 명확치 않으나, 해당 약물군이 정상적인 면역기전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 GM-CSF에 민감한 환자에게서는 홍조, 저혈압, 구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장기간 사용시, 매우 드물게(0.1% 이하)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CLS : Capillary Leak Syndrome)이 나타나기 전 대부분의 환자들이 독감유사증상이나 콧물을 호소하며, 때로는 소화기계 증상(설사, 구토)을 보이기도 하며, 사지의 통증과 약화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몇몇은 발병 전에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발병 시, 갈증, 현훈, 저혈압, 저알부민혈증, 전신성 혹은 국소적 부종 등을 나타낸다.
• 제제 : Sargramostim(류코젠) : 재조합 인간 GM-CSF이다. 정맥 혹은 피하로 주사하며, 정맥주사시 3-6시간에 걸쳐 천천히 주입한다.
• G-CSF
• 약리작용
• G-CSF는 과립백혈구(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 계보의 세포를 증식, 분화시킬수 있으며, 그 기능을 항진시킨다. GM-CSF와 달리 G-CSF는 단핵구나 대식세포 및 호산구에는 별 영향이 없고, 호중구의 포식작용과 세포독성을 증가시킨다.
• 이론적으로 과립백혈구를 모두 증식시킬 수 있으나, 호중구의 비율이 가장 높으므로, 호중구의 변화가 가장 크다.
• 임상응용 - GM-CSF와 동일
• 부작용 - 대량을 장기간 사용한 환자에게서 뼈의통증이 나타나며, 심한 과립구 증가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가끔 비장비대도 나타난다. 피하주사시 국소 피부 반응이 나타나곤 하지만, 피부의 괴사는 극히 드물다.
• 제제 : Filgrastim(그라신, 류코스팀, 류코카인) : 그라신은 Pre-Filled 주사제이며, 류코스팀과 류코카인은 바이알이다. 피하나 정맥주사하며, B.wt에 따라 용량을 달리한다.
• Interleukin-11(IL-11)
• 작용기전
• IL-11은 Cytokine으로서 혈액생성ㆍ장점막세포성장ㆍ파골세포형성 등을 촉진하고, 지방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 특히, 거대핵세포(Megakaryocyte)의 성숙을 촉진하여 말초 혈액의 혈소판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혈소판 감소증에 사용한다(하지만 보통 수혈을 하는 것 같다... 딱히 사용하는건 못봄).
• 임상응용 - 비골수종양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심한 혈소판감소증(20000/ul이하)에 사용하며, 혈소판수가 100000/ul가 될 때까지 투여한다. (혈소판의 정상범위는 150000-450000)
• 부작용
• 주요 부작용은 체액축적과 이와 관련된 심장 증상들로써 빈맥, 두근거림, 부종, 숨참 등이다. 따라서 이뇨제의 병용투여가 필요하기도 하다.
• 그 외에도 주사부위발진, 홍반이나 흐린시력, 이상감각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제제 : Oprevelkin(Nuemega[뉴메가] 주사) : 피하주사용 5mg 바이알이 있으며, kg당 25-50ug씩 투여한다.
• Eltrombopag(엘트롬보팍) : 최근 승인을 얻었고,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ITP : Ide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의 치료목적으로 개발된 약물로써 TPO(Thrombopoiein)수용체의 효현제이다. 시중에는 Revolade(레볼레이드 정)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