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는 글엘더스크롤 오블리비언이 리마스터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초반의 코리아 패싱 문제로 인해 기대치가 확 깎인데다가 정작 스팀락 해제 이후에는 (당연하겠지만) 구작 특유의 빈약한 기능으로 인하여 외면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5편에서는 당연스럽게 제공되던 클리어 던전 표기기능이라던가, 퍽이라던가 등등... 본작은 기존 4편의 스크립트를 엔진만 바꿔 적용한 부분이 많기에 아무래도 당연히 5편에 새로이 적용된 각종 편의 기능들은 많이 빠지게 된 것이 그 원인인 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모드를 검색할 때, 예상보다 사용자가 적어서 그런지, 어떤 모드를 설치해야 할 지에 대한 공유가 늦는 것 같네요. 딱히 검색해도 잘 안나오는 것 같고... 때문에 제가 사용하려고 다운로드 받은 모드들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