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of Blue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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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리뷰 41

엘든링 DLC 영혼재 25개 위치 정리(영체/토렌트 강화)

여는 글본편과는 달리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어려운 DLC 난이도로 인해, 영체가 사실상 솔플시에는 반 필수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워낙 제가 컨트롤이 안 좋기도 하지만, 보스들의 데미지가 워낙 흉악하다보니 영체가 없다면 연타로 얻어맞고 순식간에 뻗기 바쁘더군요. (물론 8회차라 유난히 그런 것 같긴합니다만은...) 그런데 영체 또한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DLC지역에서는 패널티를 받고 시작합니다. 때문에 영혼재의 가호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았다면, 영체가 생각보다 금방 죽기도 하고, 뎀딜도 저조한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영혼재를 업그레이드하면 영체와 토렌트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림자의 땅을 벗어나면 효과가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대부분의 메인보스전은 NPC를 소환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엘든링 DLC 그림자 나무 파편 50개 위치 정리

여는 글 오랜 기간 기다려왔던 DLC, 다들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저는 원래 컨트롤이 좋지 못하다보니 생각보다 어려워도 너무 어렵더군요. 그림자의 땅 DLC에서는 레벨업 요소를 대신하여 DLC 지역에서만 획득가능한 아이템인 그림자나무의 파편과 영혼 재를 획득하여 경험치와 비슷하게 레벨업을 하는 세팅을 만들어두었더라구요. 근데 보스전을 빨리 도전해보고싶다보니 아이템을 몇 개 획득도 안하고 덤볐다가 8회차의 매콤한 데미지에 그동안 모아둔 룬의호를 싹 날려먹고, 지금은 가호랑 영혼재를 모아서 다시 보스전을 준비중입니다. 하...  그림자 나무의 파편과 영혼 재그림자 나무의 파편은 플레이어의 공격력과 방어력에 관여하기때문에 우선적으로 모아야하는데요. 그림자나무의 가호는 20레벨까지 상승시킬 수 있고, 이를 위해..

엘든링 1.12 패치노트 내용 번역 및 요약표

여는 글여러가지 밸런스 패치가 많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기존 강력한 빌드였다고 평가되는 항목들이 많이 너프를 먹었네요. 예를들면 모독의 성검, 암월의 대검 등...  그리고 날먹까진 아니더라도 특정 사용처에서 유난히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기술들도 일부 너프를 먹었습니다. 가령 예를들면 사자들의 긴 피리의 전기의 경우에도 상당한 칼질을 받았습니다. (데미지가 거의 1/3 토막이 났네요.) 그래도 새로 추가된 기능인 사인대기소 관리 탭 추가와 사인대기소가 회차를 넘겨도 초기화되지 않는 부분은 늘 패치되길 기대했던 부분인데 이번에 패치되어서 너무 좋네요. 그러나 아직도 21:9 모니터 지원에 대해서는 요원해보입니다. 언급도 없고, 밸런스 패치 도중에 굳이 해줄 것 같지가 않군요. 아쉽네요. 패치내용을 알아보겠습..

알리에서 주문한 앰비언트 라이트 싱크박스 후기(필립스 휴 싱크박스 짭)

여는 글윈도우 11로 업데이트 후 Prismatik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윈도우 버전 올라갈때마다 호환성 문제는 늘 벌어지는 일이지만, 하필 업데이트가 안되는 프로그램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네요. Prismatik은 버전은 여러개가 있지만, 비공식 버전(공식버전보다 효율이 좋아, 대부분이 비공식버전을 사용하는 편)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발행된 버전은 5.11.2.31이 마지막이며, 22년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세간에 6.0.0 버전이라고 돌아다니는 파일들은 2017년에 발행된 파일이더군요. 때문에 버전의 숫자는 낮더라도, 제가 기존의 글에 올려드린 파일이 가장 최신파일인 셈입니다. 안타깝게도 윈도우 11 관련 이슈 글들이 여럿 남겨져 있었지만, 제작자가 더 이상 관리를 하지 않..

툼레이더 리마스터 리뷰 - 최신 조작법(Modern Control)으로 플레이하기

여는 글 - 구작 툼레이더의 조작법툼레이더 클래식 버전이 나온지 워낙 오래되었다보니, 당시의 조작법이 최근의 게임들에서 사용되는 조작법과는 사뭇 다릅니다. 리마스터 전 구작 툼레이더의 경우, 3D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키보드만으로 조작을 했던 게임이라서, QWER 대신 우측 하단의 화살표를 사용하고, 반대편 손으로 각종 액션, 총 뽑기, 발사 및 점프를 조작했거든요. 요컨데, 리마스터 전 조작법(이하 탱크조작법)에서는 오른손은 우측의 키보드 방향키에, 왼손은 Ctrl/Shift/Alt/스페이바가 있는 쪽에 올려두고, 마우스 없이 플레이 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마우스로 조작하는게 당연하지만, 이 게임이 출시되었던 1990년대 당시에는 너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조작법은 툼레이더..

툼레이더 리마스터 리뷰 - 그래픽, 게임환경, 효과음, 조작법 등 분석

여는 글툼레이더는  클래식 시리즈 1편이 1996년에 나온 굉장히 오래된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 분들께서 최근의 리부트 시리즈는 많이 해보셨겠지만, 클래식 시리즈는 존재만 아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저의 경우에는 과거 큰집에 내려갔다가 사촌의 컴퓨터에 깔려있는 것을 초등학생때 처음 접해보았습니다. 아쉽게도 그 이후로 나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다시 접해볼 기회가 없었다가, 고등학생 이후에 클래식 시리즈 3, 4, 5편 그리고 6편 어둠의 천사를 접해보게 되었네요. 이후 레전드 - 애니버서리(1편 클래식 리메이크) - 언더월드가 나오고, 대학생이 되었을 무렵에는 리부트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출시되어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기존의 클래식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어려운 퍼즐과 탐험..

한컴 기계식 키보드 오피스마스터 GK787S/GK787SE 사용기

여는 글병원에서 일할때는 간호기록을 남길 때 잠시 빼고는 대부분 병실에서 직접 술기를 하느라 컴퓨터 앞에 앉을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움직이는 시간이 컴퓨터로 무언가를 기록하는 시간에 비해 월등하게 길었고, 키보드에 대해서 특별하게 불편함을 느낀적이 없었는데요.  사무직으로 이직한 이후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고, 앉아있는 시간의 50% 이상을 보고서 작성에 소요하다보니, 아무래도 손가락이 아프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은 키보드 압력이 높아서 손가락이 아픈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간 키보드에 '굳이 돈을 들여야하나' 하며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었는데, 막상 손가락이 아파서 키보드를 건드리기도 싫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키보드 구입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마침 한컴에서 키보..

간헐적 단식이나 다이어트로 속이 쓰릴때 어떤 약을 먹을까?

여는 글 과거에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저였지만... 20대가 지나고 나니 점점 살이 찌는 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이전에는 해본 적 없는 다이어트라는 걸 해보게 되었는데요. 가장 처음 시작한 방법은 16:8 간헐적 단식이었습니다. 16:8 간헐적 단식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점심까지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점심시간 ~ 저녁8시 까지만 적은 양의 식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매번 먹던 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습니다... 다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데 이유가 있었군요. 가장 큰 어려움은 아무래도 배고픔과 속쓰림이었습니다. 다이어트가 배고픔과의 싸움인건 알고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속이 쓰린건 참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때문에 약물의 도움을 좀 받게 되었습니..

DeathAdder V2 Pro 리뷰 - 가성비 좋은 유·무선 5버튼 게이밍 마우스

여는 말 본래 스스로가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서 아무래도 조용한 키보드, 마우스를 선호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위주로 사용하게 되었고, 펜타그래프 중 유명한 아이락스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무선이 트렌드가 되면서 아이락스의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치고 키압이 높으며, 마우스는 휠이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서 참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 게임 할때마다 휠이 빙그르르 스스로 돌면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너무 잦다보니 도저히 못 쓸 수준이 되어버려서 결국은 새로운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점인데, 키보드도 가끔 씹힘이 발생하는군요. 참고로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락스 모델은 IRK46R 모델입니다...

2만원으로 구입한 넥소버 가습기 - 저렴한 가격 + 무드등 + 나쁘지 않은 가습량

여는 말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서 저렴한 가습기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지인이 오아 미니 가습기를 사용하던 모습을 보고, 생각보다 세척이 간편해 보여서 비슷한 모양의 가장 저렴한 가습기를 구입했습니다. 모델명은 넥소버 NAH-1000. (이런 조회수 거지 블로그에 협찬은 없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모든 리뷰는 내돈 내산 리뷰에요…) 참고로 같은 업체에서 주문한 중국산 물건을 여러 유통사에서 판매하고 있는것인지 여러 제조사에서 비슷한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사더라도 기능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넥소버 NAH-1000 - 가성비도, 성능도, 세척도 모두 Good! 가성비 말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19,000원이라는 꽤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식사이트 말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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